적송 | Redpine — or simply, Still Logos

적송(赤松)은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, 재료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공계 출신의 독립 작가다.
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좋아한 덕분에 시간의 자유를 조금 일찍 얻게 되었다. 읽은 책 중 좋은 책을 선별하여 추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다가, 지금은 자신의 삶에서 비롯된 ‘씨앗 글’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를 시작했다.
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린 Redpine은 적송이 GPT를 기반으로 설계한 인공지능 협업 시스템이다. 적송은 더 정확한 언어로 독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Redpine과 함께 문장을 정제하고 흐름을 다듬는다. 외국어 버전은 원문이 가진 고유한 의미를 살려 내기 위해, 각 언어의 문화적 맥락과 표현 감각에 맞춰 번역했다. 이 과정에서 Redpine은 단순한 번역 도구를 넘어, 저자의 의도를 함께 해석하고 조율해 나가는 창작 파트너로 기능했다.

그는 말한다.

글은 정답보다는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 일이라고.
 공간의 문턱을 낮추고문장의 깊이를 더하는 일이 그가 하는 글쓰기의 본질이다.

 

— 2025년 어느 날,

당신에게 작은 질문 하나를 남기고 싶은 마음으로.

단편 에세이 목록

1 띄어쓰기 하나가 알려준 것
2 '10여 분'의 함정
3 어법에 맞게 쓰는 게 중요한 이유
4 폐행(嬖幸)! 한 단어가 일으킨 작은 폭발
error: Content is protected !!
위로 스크롤